일반적으로는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사용할 일이 생기면 Google Sheets나 엑셀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쌓여갈수록 오류는 잦아지고 데이터를 관리하기는 어려워집니다.
보통 많은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팀들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합니다. 엑셀 대비 보안, 데이터 중복이나 이를 활용하여 개발을 하고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면에서 훨씬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특정지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섣불리 사용하기에는 분명히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만약 Google Sheets를 사용하면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MySQL에 바로 저장 (싱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Google Sheets와 MySQL 싱크 in 3 steps
아웃코드에서는 3 steps만으로 Google Sheets와 MySQL를 싱크 시킬 수 있습니다.
Tip: MySQL 대신 PostgreSQL 또는 MongoD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기존 MySQL 데이터 지우기
(이 단계는 새로운 MySQL을 만들어서 처음으로 Google Sheets와 싱크를 시키는 거라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지우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쿼리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DELETE FROM payment
데이터를 먼저 지워야 하는 이유는 가장 최신의 Google Sheets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기 위해서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2. MySQL에 저장하고 싶은 Google Sheets 데이터 가지고 오기
Google Sheets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선택해줍니다. 원하는 구글시트에서 전체 데이터를 불러옵니다.
3. 2번의 데이터를 MySQL에 저장하기
구글시트의 데이터를 MySQL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쿼리가 필요합니다.
INSERT INTO payment
(company_id, name, headcount, year_founded, email, rep_name, Phone_number, modify_date, inactive_req)
values ('{{b.ColumnA}}', '{{b.ColumnB}}', {{b.ColumnC}}, {{b.ColumnD}}, '{{b.ColumnE}}', '{{b.ColumnF}}', '{{b.ColumnG}}', '{{b.ColumnH}}', '{{b.ColumnI}}')```
INSERT INTO 뒤에는 열 이름들이고 VALUES는 열의 순서인데요. 쿼리를 보면 VALUES에 어떤 부분은 작은 따옴표가 ('{{Column}}') 있고, 어떤 부분은 없습니다. 데이터가 숫자가 아닌 문자나, 날짜, 시간 등일 경우는 꼭 작은 따옴표를 써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합니다.
& more!
가지고 계신 Google Sheets를 데이터베이스와 싱크를 해보고 싶으시면 여기서 시작해보세요!